전자통신연 개발 IoT·스마트시티 기술 13건 국제표준 승인

 人参与 | 时间:2023-12-04 08:45:25
뉴스홈최신기사전자통신연 개발 IoT·스마트시티 기술 13건 국제표준 승인송고시간2023-09-27 11:06

(대전=연합뉴스) 김준호 기자 = 한국전자통신연구원(ETRI)은 연구원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사물인터넷(IoT)·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13건이 최근 표준 승인됐고, 4건이 신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.

ETRI는 지난 13∼22일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(ITU-T) 사물인터넷·스마트시티 연구반(SG20) 국제회의에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.

SG20은 사물인터넷·스마트시티 응용·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을 총괄하는데, 지난해 3월 ETRI 김형준 박사가 의장으로 선출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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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7개국 4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ETRI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디지털트윈 연합, 배달 로봇 연동 요구사항 등 총 10건의 표준이 사전 채택됐다.

이와 함께 1건의 표준, 1건의 부속서, 1건의 기술문서도 최종 승인됐다.

특히 배달 로봇 연동 참조 구조, 이종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서비스 연동을 위한 디바이스 탐색·관리 프레임워크 등 4건의 신규 표준화 과제도 채택됐다.

ETRI 김형준 박사는 "스마트시티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것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좋은 기회"라고 말했다.

kjunho@yn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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